한국신학을 회고하고 未來를 전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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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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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는, 슐라이에르마허에서 처럼 인간의 종교체험이나 神의식에서부터 서술된다는 神, 헤겔에서처럼 인간의 정신적 차원이나 神이념, 즉 절대정신으로서의 神, 결국 포이에르바흐 (L. Feuerbach)에서처럼 인간에로 환원되는 신, 이러한 맥락과 상통하는 맑스주의를 비롯한 현대의 무신론과 같은 위기상황들을 돌파해 나가고 신학전통에서의 신론을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통해서만 인식된다” 즉 그의 자아계시를 통해서만 인식된다는 근본 명제 아래서 하나님론을 새롭게 구성했다. . 그와 같이 바르트의 신학은 종래의 형이상학, 헤겔, 슐라이에르마허, 포이에르바흐, 칼 맑…(省略)
한국신학을 회고하고 未來를 전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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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의 하나님론은 현대신학과 사상일반에서 야기된 신론의 위기를 돌파하여 새롭게 형성된 것이다. 바르트는, 슐라이에르마허에서 처럼 인간의 종교체... , 한국신학을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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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의 하나님론은 현대신학과 사상일반에서 야기된 신론의 위기를 돌파하여 새롭게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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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바르트의 하나님론은 현대신학과 사상일반에서 야기된 신론의 위기를 돌파하여 새롭게 형성된 것이다. 인간에 의한 하나님 인식의 가능성은 그 현실성에 의해서 주어지는 능력이며, 이 가능성은 인간이 본유하는 어떤 神이념에서부터 도출되는 것이 아닐것이다. 바르트는, 슐라이에르마허에서 처럼 인간의 종교체...
다. . 하나님의 존재는 시간과 역사(歷史) 안에서의 그의 행위, 즉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일어난 사건에서, 이 사건에서의 그의 존재, 우리를 위한 존재(Deus pro nobis)를 의미하며 동시에 이 존재양식에서부터 승인되어야 하는 하나님 자신 안에서의 존재(Deus a se), 그의 자유한 신비의 존재의 차원,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자체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說明(설명) 되는 하나님인식과 존재는 종래의 형이상학적인 인식론이나 신존재증명론과는 전혀 다르며, 또한 인간의 종교의식에서부터 도출될 수 있는 것이 아닐것이다. 하나님 인식의 출발점은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라는 우리의 인식가능성에서 스타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계시사건, 즉 궁극적으로 종말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사건, 즉 하나님 인식이 수행되고 성취된 사건이라는 하나님 인식의 현실성(Wirklichkeit)에서부터 스타트한다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내적인 존재자체가 승인되지 않는다면, 그는 아주 쉽게 인간의 신의식이나 종교체험, 신이념에로 즉 인간에로 환원되어 버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