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보증시대`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5 07:25
본문
Download : 2004080.jpg
2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양 기금은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 은행과 협약을 통한 시스템 연계작업을 바탕으로 ‘전자보증제도(보증업무 온 라인화)’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은행과 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
기술신보 전자보증팀 홍영재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국내와 같은 전자보증시스템은 유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고객에게는 기금과 은행을 번갈아 가면서 찾아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됐으며 또한 기금 및 금융기관은 업무처리 신속화 및 문서의 위·변조 방지 등의 결과 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증기관의 고객사인 기업들은 최소 4∼5次例(차례)에서 거래은행의 수에 따라 많게는 10여 次例(차례) 기금과 금융기관을 방문하던 것이 시스템 구축 이후에는 2∼3次例(차례)로 줄어든다. 또 중소기업·외환·우리은행 등은 내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Download : 2004080.jpg( 25 )
또 기술신보는 한미·신한·국민·하나은행 등과 개통한 상태며, 9월 부산은행을 스타트으로 연내 조흥·제일·농협·대구·전북은행과 개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증업무를 위해 보증 및 금융기관을 찾는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
레포트 > 기타
`전자보증시대` 온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etnews.co.kr
`전자보증시대` 온다
양 기금은 각각 지난해 금융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시스템을 개통중이다. 신보는 신한은행을 스타트으로 한미·외환·제주·하나·제일·국민·전북은행 등과 시스템을 개통했다. 또 조흥·부산은행과는 협약체결을 마무리하고 9월 경 개통예정이며 농협·대구·우리·경남·광주은행 등도 연내 개통을 예상하고 있다아 중소기업은행과는 내년 상반기에 연결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
전자보증제도는 신용보증서 등 기존에 서면으로 이뤄졌던 기금과 금융기관간의 문서 수·발신을 온 라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송·수신 방식으로 변경한 것. 보증상담에서부터 신청, 승인, 보증서 발급, 보증거래기업에 대한 통지 등 모든 방식이 전자적으로 이뤄진다.
`전자보증시대` 온다
순서
설명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보증기관과 금융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한 ‘전자보증시대’가 열린다.
`전자보증시대` 온다
특히 양 기금은 △금융거래확인서 △신용보증신청서 △신용보증서 △보증실행 및 해지 통지서 등을 전자문서화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도모하는 한편 비용 절감 결과 를 발휘할 것이란 기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