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항사(陋巷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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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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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계(蘆溪) 박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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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항사(陋巷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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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박인로의 누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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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계(蘆溪) 박인로 --
어리고 迂闊힝산 이다우힝 더니업다
--> 어리석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것은 나 보다 더한 이가 없다.
吉凶 禍福을 하날긔 부쳐두고
--> 길흉화복을 하늘께 맡겨 두고
陋巷 깁푼곳의 草幕을 지어두고
--> 누추한 고장 깊은 곳에 초가집을 지어 놓고
風朝 雨夕에 석은 딥히 셥히 되야
--> 고르지 못한 날씨에 썩은 짚이 땔감이 되어
셔홉밥 닷홉粥에 烟氣도 하도할샤
--> 서홉 밥 닷홉 죽이지만 연기는 많기도 하구나.
언매만히 바든밥의 懸 雉子들은
--> 조금 뿐인 밥에 초라한 모습을 한 자식들은
쟝긔 버려 졸미덧 나아오니
--> 장기판에서 졸을 밀듯이 나아오니
人情 天理예 칭아 혼자 먹을 넌가
--> 사람의 도리로서 차마 혼자 먹을 수 있으랴?
설데인 熟冷애 뷘빛쇤일 힝이로다
--> 덜 데운 숭늉에 빈 배 속 뿐이구나.
生涯 이러힝다 丈夫힝을 옴길넌가
--> 살림살이가 이렇다고 사내 뜻을 바꿀 수 있으랴?
安貧 一念을 져을망졍 품고이셔
--> 한결같은 마음을 적을 망정 품고 있어
隨宜로 살려힝니 날로조차 齬힝다
--> 옳은 일을 쫓으며 살려 하니 날이 갈수록 어긋난다.
까잎히 不足거든 봄이라 有餘힝며
--> 가을이 부족한데 봄엔들 여유가 있을 것이며…(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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