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IB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크게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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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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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展望(전망) 치를 올해 초 3.8%에서 2.8%로 1%포인트 낮췄다.
개별 금융기관을 보면 BOA는 내년 성장률 展望(전망) 치를 올해 초 5.9%에서 하향조정해 3.6%로 내놨다.
외국IB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크게 낮춰
주요 외국 투자은행(IB)들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average(평균) 3.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IB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크게 낮춰





※data(자료): 국제금융센터
<표> 주요 투자은행 한국 경제성장률 展望(전망) 치 (단위: %, %포인트)
또 올해 성장률 展望(전망) 치는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아 전형적인 `저성장 고물가` 현상을 나타냈다. 노무라는 한국 원화가 일본 엔화에 비해 약세인데다 선거 관련 국내수요가 글로벌 수요 약세를 부분적으로 상쇄할 것으로 보여 한국경제가 세계 경제average(평균)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 물가는 올해보다 안정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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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노무라는 연초에 제시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展望(전망) 치 5%를 고수했다.
다. 따라서 내년 성장률은 잠재성장률(4%)을 2년 연속 밑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려 2.3%포인트나 展望(전망) 치를 낮춘 것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0개 외국계 투자은행이 제시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展望(전망) 치는 11월말 기준으로 average(평균) 3.6%로, 지난 1월 4.5%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내년 물가상승률 展望(전망) 치는 이번에 average(평균) 3.1%로 연초의 3.2%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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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실장은 “내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나 총선과 대선 등 주요 정치일정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주요국들도 대선을 앞두고 있어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경기展望(전망) 이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초의 展望(전망) 치보다 1%포인트 가량 낮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