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3사, 3분기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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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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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3분기 휴대폰 판매 대수는 5100만대에서 520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이 같은 판매 대수는 지난 2분기 4570만대에서 13%가량 성장한 것으로 사상 처음 5000만대를 돌파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된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유통 물량을 제외한 시장 점유율에서 20%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휴대폰 3사, 3분기 실적 `선방`
9일 증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판매 대수에서 5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판매 대수 하락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인도지역 CDMA폰 공급을 줄였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유지, LG전자 휴대폰 사상 처음으로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展望(전망) 이다.
3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이 3억1000만여대로 사실상 정체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만이 판매 대수(삼성전자)와 이익률(LG전자) 목표(goal)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약진이 가장 눈에 띈다. 다만 지난 2분기 12% 선을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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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과 내수에서 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팬택계열도 5분기 연속으로 흑자 달성이 확실시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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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대수는 2분기(2770만대)보다 13%가량 줄어들었다. 또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최대 18% 선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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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 시장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하이엔드 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름대로 선방한 것”이라며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에도 물량 및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
국내 휴대폰 3사, 3분기 실적 `선방`
국내 휴대폰 3사, 3분기 실적 `선방`
이 같은 성과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인하를 통한 공격적인 물량 확대 정책과 베이징 올림픽에 맞춘 현지 marketing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3분기까지 총 판매 대수는 1억2400만여대로 최대 성수기인 4분기 물량을 감안할 때 올해 판매 목표(goal)인 2억대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는 analysis(분석) 이다. 또 LG전자는 물량은 소폭 줄었지만 두 자릿수 수익률을 유지했으며 팬택계열도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 확실시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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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측은 지난 3분기 163만대의 휴대폰을 수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북미와 멕시코 및 日本 시장을 주력으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현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수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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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350만대에서 2450만대 수준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영업이익률은 11∼12% 선에 달할 展望(전망) 이다.
국내 휴대폰 빅3인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이 3분기 시장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